[삽질일지 3탄] '크몽' 전문가 등록, AI로 프로필부터 서비스까지 한 번에! (왕초보 A to Z)
안녕하세요, 삽질랩 주인장입니다! 🙋♂️
지난 [1탄]에서 '1만원짜리' 헬스장 홍보 글 샘플 만드는 거, 다들 보셨죠? (안 보셨다면 지금 바로 보고 오세요! 꿀 프롬프트가 있답니다. ㅎㅎ)
자, 샘플만 만들고 구경만 하면 뭐 하겠어요. "이거 팔 거예요!"라고 세상에 내놔야 진짜 '부업'의 시작이겠죠.
그런데...
"서비스를 등록하시려면, 먼저 '전문가 프로필'을 완성해야 합니다."
...네? 😱 아니, 가게(서비스)부터 열고 간판(프로필)을 다는 게 아니라, 간판부터 완벽하게 달아야 가게를 열어준다고 하더라고요.
닉네임은 뭘로 하죠? '전문가 소개'는 또 뭐라고 써야 하죠? 여기서부터 덜컥 막히는 분들, 저 말고도 분명히 계시죠? (제가 그랬거든요 😅)
하지만! 우리에겐 뭐가 있습니까? 바로 'AI 신입사원'이 있잖아요! 오늘은 이 막막한 '프로필 꾸미기'부터 '서비스 등록'까지, 모든 삽질을 AI와 함께 10분 만에 끝내버리는 꿀팁을 낱낱이 보여드릴게요.
이 글은 저의 삽질 기록이자,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이 그대로 따라 할 수 있는 '크몽 프로필 완성 가이드'입니다.
그 여정을 함께 시작하시죠!🔥🔥
[여러분들이! 지금 바로 할 일]
이 글은 눈으로만 읽는 글이 아니에요! 지금 당장 크몽(kmong.com) 사이트를 여시고, 저와 함께 '사장님'이 될 준비를 시작해 보세요. 제가 하나하나 다 알려드릴게요!
STEP 1: 크몽 '전문가' 회원가입 (사장님 되기)
먼저 크몽에 '내 상품'을 팔려면, 일반 회원이 아닌 '전문가(Seller)'로 가입해야 해요.
홈페이지에서 '전문가 등록'를 선택을 누르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와요!
본인 인증: 그냥 핸드폰 인증하면 되니까 정말 어렵지 않죠?
여기까지 하셨다면, 우리는 이제 가게를 오픈을 준비할 수 있어요! 😤
다만 정말 팔리냐 안팔리냐는 우리의 노력이겠지만!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시작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!
저랑 조금만 더 힘내서 가게 오픈까지 해보시죠!😆
STEP 2: AI로 '전문가 프로필' 10분 만에 완성하기 (첫 번째 삽질)
자, 이제 '서비스 등록' 버튼을 누르기 전, 필수 관문인 [마이크몽] > [프로필 관리]로 들어갑니다. 여기서 '닉네임'과 '소개글'을 채워야 해요.
1. 전문가 닉네임 (AI로 1분 만에 짓기) 이름 하나 짓는 것도 은근히 머리 아프잖아요. 그래서 '제미나이'에게 바로 물어봤습니다.
제가 입력한 프롬프트:
"나는 크몽에서 AI로 블로그 글을 써주는 전문가로 활동할 거야. 'AI', '글쓰기', '빠름', '꼼꼼함' 이런 키워드를 넣어서, 전문적이면서도 친근한 닉네임 10개만 추천해줘."
AI의 추천 (예시):
AI글수사
빠른워드맨
텍스트조물주
에이아이작가
휴먼터치AI라이터
어떤가요? 이 중에서 마음에 드는 거 하나 고르거나, 살짝 바꿔 쓰면 닉네임 고민 끝! (저는 '휴먼터치AI라이터'가 마음에 드네요 ㅎㅎ)
2. 전문가 소개 (AI로 5분 만에 쓰기) 닉네임보다 더 큰 산은 '전문가 소개' 300자 쓰기... 여기서도 바로 ChatGPT를 굴려봤습니다.
[첫 번째 삽질: 나쁜 프롬프트]
"AI 글쓰기 전문가 소개글 써줘." 결과물: "저는 AI 글쓰기 전문가입니다.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.." (영혼 없음... 이러면 10원도 못 받죠 😅)
[두 번째 시도: '돈 받는 프로' 프롬프트 (★필독★)] 지난번 [삽질일지 1탄]에서 배운 4가지 요소를 그대로 적용했습니다.
제가 입력한 프롬프트 (★중요★):
[역할] 너는 10년차 베테랑 카피라이터야.
[타겟] 크몽에서 '블로그 홍보 글'을 맡기려는 사장님들.
[목표] 내 **'전문가 프로필 소개글'**을 300자 이내로 작성해줘.
[조건]
핵심 강점: 'AI를 활용한 빠른 속도'와 '사람의 감성을 더한 꼼꼼함' 이 두 가지를 꼭 강조해줘.
글의 분위기: '친절하고 신뢰감 가는 말투'로 써줘.
제가 입력한 프롬프트:"자기소개글을 255자 내로 만들어야 하는데 너가 10년차 베테랑 카피라이터로써 크몽에서 '블로그 홍보 글'을 맡기려는 사장님들이 나에게 작업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AI를 이용한 빠른 속도와 사람의 감성을 더한 꼼꼼함이 핵심이 되는 내용을 바탕으로 제공해줘"
ChatGPT의 결과물 (예시):
AI가 쓴 '티' 나는 글은 고객이 먼저 압니다. '휴먼터치 AI 라이터'가 AI의 속도에 전문가의 감성과 SEO 전략을 더해 '매출로 이어지는' 진짜 블로그 글을 완성합니다.
엄청 대단한 결과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제가 요청한 부분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알려준 것 같죠?
근데 닉네임부터 자기소개까지 우리가 스스로 했다면 얼마나 걸렸을지 모르는데..😓
AI를 활용했더니 마음에 드는 결과물이 단 5분도 안되어서 만들어졌다는게 참 대단한 것 같아요😎
STEP 3: '내 서비스' 등록하기 (가장 중요! ★★★)
이제 진짜 '내 상품'을 진열대에 올릴 차례입니다. 크몽 로그인 후에 [마이크몽] > [서비스 등록]을 누르면, 복잡해 보이는 입력창이 쫙 뜨는데요. 겁먹지 마세요! 제가 하나씩 설명해 드릴게요.
1. 서비스 제목 (가게 간판) 사람들이 검색했을 때 "어? 이거다!" 하고 클릭하게 만들 '간판'입니다.
제가 쓴 제목:
"AI가 쓴 '티' 나는 글은 고객이 먼저 압니다."팁: 'AI 활용'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문제라고 인식하는 것을 먼저 노출함으로 클릭률을 높일 수 있게
2. 카테고리 (가게 위치) 우리 가게가 '먹자골목'에 있는지, '옷 가게' 골목에 있는지 정해주는 거예요.
제가 선택한 카테고리 : 문서, 글쓰기 > 블로그, 카페 원고
제가 선택한 서비스 타입 : 후기성, 정보성 > 블로그
- 제가 선택한 키워드 : 블로그 포스팅, 블로그 마케팅, SEO, AI 글쓰기, 블로그 원고
어떻게 썼냐면요:
"저는 이런 사람입니다." (초보지만, AI를 활용해 꼼꼼하게...)
"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." (사장님, 마케터 등)
"서비스 제공 절차" (문의 > 주문 > 작업 > 수정)
"포트폴리오 샘플" (여기에 '헬스장 글'을 딱! 붙여넣었습니다.)
4. 가격 설정 (가격표) 이게 제일 떨렸어요... "얼마를 받아야 하지?" 😅
제가 정한 가격:
STANDARD(기본): 10,000원 (AI 초안 + 기본 글쓰기)
DELUXE(중급): 12,000원 AI 초안 + '감성' 글쓰기+ SEO 최적화
PREMIUM(고급) : 15000원 주제 기획 + AI 초안 + 감성 글쓰기 + SEO
팁: 처음엔 무조건 싸게, 우리 목표였던 **'1만원'**으로 시작했습니다. 일단 첫 '거래'를 트는 게 중요하니까요!
5. 썸네일 이미지 (가게 외관) 서비스 목록에 보이는 '대표 이미지'입니다. 촌스러우면 아무도 안 들어오겠죠?
팁: 전 '미리캔버스'나 '캔바(Canva)'라는 무료 툴로 10분 만에 뚝딱 만들었어요. (이것도 나중에 삽질 일지로 한번 다뤄볼게요!) "AI 글쓰기"라고 큼지막하게 보이도록 만들었습니다
STEP 3: 떨리는 '제출 완료'... 이제 기다림의 시작 ⏳
모든 걸 다 입력하고
버튼을... 드디어 눌렀습니다! (손가락 떨리더라고요 ㄷㄷ)
그런데... 바로 '판매 시작!'이 되는 게 아니었어요. 😱
제출과 동시에 "검토 중"이라는 상태로 바뀌면서, 크몽에서 "이 서비스가 팔아도 되는 건지" 검토하는 '승인' 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.
"서비스가 비승인될 수 있습니다."라는 문구에 괜히 심장이 덜컹하네요. 이미지도 정성스럽게 만들고 나름 가격도 경쟁력 있게 만들어서 기대가 되는데 결과가 너무 궁금하네요...😐
일단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! 이제 제가 할 수 있는 건... 기다리는 것뿐이네요. 😭
최종 결론: 아직 수익 0원, 하지만 '사장님'이 되었습니다!
솔직히 아직 완벽한 사장님이 되었다고 할 수 없는 것 같아요. (검토 중이니까요!)
그래서 지금 당장 제 수익은 여전히 0원입니다. 하지만 어제와 오늘, 결정적인 차이가 생겼습니다.
어제: 수익 0원 (돈 벌 방법이 없었음)
오늘: 수익 0원 (하지만 '1만원'짜리 가게의 '개업 승인'을 기다리는 예비 사장님이 됨!)
가장 두려웠던 '시작'을 해버렸습니다. 이제 크몽의 승인만 나면, 누군가 제 가게를 발견하고 '문의'를 주는 일만 남게 됩니다.
여러분들도 시도를 해보셨나요? 생각보다 오래 걸릴 일 같지만 AI를 이용하니까 어때요? 저는 생각보다 쉬웠다고 느꼈어요!😆
혼자 했다면 못하고 포기했겠다 싶은 순간이 참.. 많더라고요! 한번도 시도를 해보지 못 한 경험이니까요!
저는 이게 AI의 최고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!
"시도하기 어려운 일들을 시도할 수 있게 하는 마법의 도구라고요!"
그러니 여러분들도 제가 하는 것들을 따라하며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만드는 사람들이 되어보는건 어떠세요!😊
다음 삽질 예고
과연... 제 첫 번째 서비스는 무사히 '승인'이 날까요? 아니면 프로필부터 다시 수정하라는 '비승인' 통보를 받게 될까요? (제발...🙏)
그 초조한 기다림의 결과와 (만약 승인된다면!) 첫 '문의'를 기다리는 다음 이야기, '삽질일지 3탄'에서 낱낱이 공유해 드리겠습니다!
사실 만들면서 저 또한 아... 이게 승인이 날까? 사람들이 내가 올린 글을 보고 내게 문의를 주고 주문을 넣어줄까? 하며 기대 반 의심 반의 마음으로 승인을 요청한 것 같아요😓
사실 만들면서 저 또한 '아... 이게 승인이 날까? 사람들이 내가 올린 글을 보고 내게 문의를 주고 주문을 넣어줄까?' 하며 기대 반 의심 반의 마음으로 승인을 요청한 것 같아요😓
하지만 아무것도 안 하고 유튜브만 보며 더 많은 돈을 버는 사람들의 모습만 지켜보기엔 아까운 시간이잖아요!
우리도 뭐라도 더 해보자고요! 안되면! 또 시도하고 노력해보면 되죠! 될 때까지! 그러니 제가 그 길을 앞장서서 삽질해 보겠습니다 ㅋㅋㅋ😁 여러분들도 함께 해 주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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